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면접 유형별로 대비법을 살펴보자. ◇ 학생부 기반 면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면접으로 치러지는데, 대학은 이를 통해 서류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학생의 지원 동기, 활동의 구체적 모습 등을 확인한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됐기 때문에 대학은 이를 더욱 궁금해 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학생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예상질문과 답변을 마련하고 연습하는 것이다. 예상질문을 만들 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대학의 과거 질문 사례를 확인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학생부위주 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과거 질문 사례를 직접적으로 밝히고 있다. 학과별로 대표적인 질문들을 게시해 뒀기 때문..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면접 유형별로 대비법을 살펴보자. ◇ 다중미니면접(MMI) 다중 미니 면접(MMI)은 주로 의예과에서 많이 실시되는 면접 방식이다. 한 학생이 여러 면접실을 돌면서 다양한 유형의 인적성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하나의 면접실에 2~3명의 면접관이 의사로서의 자질, 의사소통능력, 환자와의 공감 능력 등 지원자에 대한 다면 평가를 진행한다. 과거 기출 문항을 보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딜레마와 관련한 질문이 많았고, 사회제도와 과학기술 문제, 윤리와 노동 등에 관련된 문항도 있었다. 다중 미니 면접에서는 간단한 제시문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 문제에 대한 답변을 신속하게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도와 의사의..
수능 D-50 대비한 추석 연휴 활용법을 살펴보자. ◇ 수능 D-50, 학습 리듬 유지하고 시험 감각 끌어올려야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은 수능 D-50이다. 아직 수능이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이제는 마음을 다잡고, 수능 모드에 돌입해야만 한다. 부족했던 개념을 최종 보완하고, 스케줄에 맞춰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와 생활을 하며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험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제부터는 단순히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고 풀이 순서를 점검하면서 시험 방식에 적응하고 풀이 과정을 체화해야 한다. 또한, 틀린 문항이 있다면 어떤 실수로 틀렸는지 파악하고, ..
10월 학평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에 대해 조언 ◇ 학평 통해 시험 적응력 높이고, 수능 대비해야 수능이 다가올수록 불안감과 긴장감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시험을 치를 때 당황하고 긴장한다면 나쁜 습관이 나오게 되고, 결국 좋지 않은 점수를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한 대비 없이 ‘수능 당일에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이나 운을 기대하는 심리는 절대 금물이다.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고 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만의 ‘수능 노트’를 만들어 시험을 대비했다. 12일 치러지는 10월 학평은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시험 분위기를 느끼고, 시험 운용 전략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점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미리 치러보는..
2024 디딤돌 고등수학 문제집인 개념기본 상A, 상B, 하, 수1, 수2 답지 입니다. 고등수학 상 은 상A, 상B로 두권이라 답지도 분리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교재의 답지를 다운받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책소개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때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게 되고, 심화된 학습을 하므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통합적 사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디딤돌수학 개념기본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하고, 단계별·충분한 문항을 통해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구성하였다. 출판사 리뷰 1.눈으로 이해되는 개념 - 핵심 개념과 연산 속 개념, 수학적 개념이 이미지로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됩니다. 2.손으로 익히는 개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개념을 ..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선택과목이 없어질 전망이다. 또한,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내신평가체제가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된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국가교육위원에 의견수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8 대입개편 시안에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과 ‘고교 내신’을 모두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 2028학년도 수능의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모두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시험을 치른다. 현행 중인 ‘선택과목 체제’는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입됐지만, 적성과 관계없이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
모집요강을 통해 주요 대학들의 2024학년도 정시 변경사항을 알아보자. ◇ 고려대, 교과우수전형 신설 고려대는 수능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 외 이번 2024학년도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했다.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 정시에서도 학생부교과를 반영하게 된 것이다. 교과우수전형에서는 ‘수능80+교과20’으로 정시 정원의 24.4%를 선발한다. 교과영역을 정성평가하는 서울대와 달리 석차등급,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에 따라 정량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상대적으로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에 6학기 교과 성적이 기재돼 있어야 하므로 검정고시 출신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재학교, 특성화고 등의 출신자도 지원할 수 없다. ◇ 서강대, 자연계열 필수 응시 과목 사라져 서강대는 수학과..
‘수능 D-30 영역별·성적대별 학습 전략’과 ‘수험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살펴보자. [영어] “매주 단기 목표 설정 및 달성 통해 집중력 높여야” - [1~2등급] 약점 보완 3일+실전 연습 1일+고난도 유형 풀이 2일+실전 연습 1일 전략 실천 남은 기간 딱 두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을 권한다. 바로 자신의 취약 유형 또는 고난도 유형과 실전 연습이다. 이때 지문 내의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이해하겠다는 접근은 비효율적이다. 고난도 유형에는 제한 시간 내에 완벽하게 이해하기 힘든 문장이 반드시 포함돼 있다. 따라서 확실하게 이해한 문장을 통해 잘 모르는 부분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이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 [3~4등급] 집중 공략 3일+실전 연습 1일+보충 학습 2일+도약 학..
‘수능 D-30 영역별·성적대별 학습 전략’과 ‘수험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살펴보자. [수학] “EBS 교재 및 기출 문제 풀이가 핵심!” - [1~2등급] 실전 모의고사만 푸는 것은 금물! EBS 교재 및 기출 4점 문제 통해 다양한 유형 익히기 수능이 다가올수록 실전 모의고사만 풀면서 공부하는 학생이 많다. 이는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에만 익숙해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 낯선 문제를 마주할 경우, 당황하고 긴장하게 될 수 있다. 현재 수능의 기조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 대신 다양한 주제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러한 시험을 대비할 때는 실전 모의고사만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기출 4점 문제를 기반으로 고난도 유형의 표현을 점검하고, 이를 해석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D-30 영역별·성적대별 학습 전략’과 ‘수험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살펴보자. ◇ [국어] “철저한 9월 모평 분석 통해 실전 수능 대비해야” [1~2등급] 나만의 시험장 행동 강령 세워 여러 변수에 대응하기 무엇보다 ‘시험장 행동 강령’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시험장에서 어떤 순서로 문제를 풀 것인지, 독서나 문학을 몇 분 안에 풀 것인지, 읽히지 않는 단락을 만났을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메뉴얼을 수립해 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험을 치르다가 흔들리는 정신력으로 인해 점수가 널뛰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 [3~4등급] 오답 문항 중심으로 문제 풀이 사고 과정 분석해 오독 습관 고치기 ‘자신의 오독 ..
◇ 성적에 유리한 과목 ① 일반선택과목 vs 진로선택과목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나뉜다. 대입개편 시안에 따라 전 교과에 5등급 절대평가와 와 상대평가를 병기하게 되는 중2학년과 달리, 현 중3학년에 해당하는 고교 내신 평가에서는 일반선택과목만 9등급제 상대평가를 적용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절대평가에 의한 성취도(A, B, C 3단계)만 제시한다. 이 때문에 진로선택과목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성취도를 받기 쉽다. 관심있는 과목이거나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과목이 진로선택과목이라면, 수강인원이 적거나 난도가 높은 과목이더라도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다소 덜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좋은 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비교적 수강인원이 많은 일반선택과목을 선택하여 내신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
알아야 할 정시 용어들을 살펴보자 ◇ 지원 관련 용어 - 모집단위 말 그대로 대학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단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학과’나 ‘전공’ 단위로 모집하고, 대학에 따라 ‘학부’, ‘계열’ 등으로 통합해 모집하기도 한다. - 모집군 대입 정시는 가, 나, 다군으로 나누어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이후 합격자 발표까지 기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면접이나 실기 등 전형 일정 중복을 줄일 필요가 있기도 하고, 몇몇 대학으로 지원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기도 하다. 정시는 각 군에서 하나의 대학 및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어 총 3번 지원 가능한데,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산업대학 등 일부 대학은 지원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가, 나군에 비해 다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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