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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에 유리한 과목
① 일반선택과목 vs 진로선택과목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나뉜다.
대입개편 시안에 따라 전 교과에 5등급 절대평가와 와 상대평가를 병기하게 되는 중2학년과 달리, 현 중3학년에 해당하는 고교 내신 평가에서는 일반선택과목만 9등급제 상대평가를 적용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절대평가에 의한 성취도(A, B, C 3단계)만 제시한다.
이 때문에 진로선택과목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성취도를 받기 쉽다.
관심있는 과목이거나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과목이 진로선택과목이라면, 수강인원이 적거나 난도가 높은 과목이더라도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다소 덜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좋은 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비교적 수강인원이 많은 일반선택과목을 선택하여 내신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② 수능과의 연계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수시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대입에서 수능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수능에서 치를 과목과 학교에서 배울 과목을 동일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회탐구의 경우 수능에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순이다(2024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결과).
사회 교과는 수시에서도 전공에 따른 과목 영향이 적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수능과 동일한 과목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마찬가지로 수능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수업에서도 언어와 매체를 수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본인이 집중하고자 하는 전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과목을 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정시만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 수능 수학 영역에서 기하를 선택하기로 했다면, 학교에서 2학년 때 기하 과목을 이수하고 3학년 때는 미적분 등 다른 수학 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상태로 수능 준비에만 매진할 수도 있다.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과목 선택에 대한 판단은 학년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다”면서 “고1 시기에는 대부분 수시 준비를 고려하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우선시되는 것이 좋지만, 고2(예비고3)라면 대입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현재의 학생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내신, 수능, 진로에 대한 우선순위를 판단한 후 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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