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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행동 지침 이야기하고자 한다. 

◇ 수험생만 아니라 온 가족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미 이때는 일부 영역을 제외하고 학원 파이널 강의는 마무리가 되었을 것이다.  

마음을 다잡고 하루의 학습 리듬을 수능 당일의 일정에 점차 맞추어 나가는 것이 좋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했던 학생이라면 서서히 오전에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해 두어야 한다. 

앞으로 15일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중요한 것이 무엇보다 컨디션 관리이다.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말아야 한다. 

먹는 것도 특히 유의하도록 하자. 

평소대로 식사를 해야지 양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지 말자. 

잠도 평소대로 자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한 평소대로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수능 전 가장 좋은 컨디션 관리 전략에 대해 수험생들은 숙면을 취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로는 명상을 하기도 한다. 

특히 감기 등은 옮기기 쉬우므로 수험생 가족도 수험생처럼 근신해야 한다. 

 

개념쎈고등+확률과통계.pdf
7.38MB

 


◇ 섣부른 난이도 예측은 하지 말자

모든 면에서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다. 

설령 예측이 맞았다고 해도 실익은 별로 없고 틀리면 당황하여 시험 전체를 망가뜨릴 수 있다. 

 

특히 수능 난이도 예측은 더욱 그렇다. 

올해 킬러 문항 배제 방침으로 쉬운 수능을 예상했지만 9월 모의평가는 그렇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킬러 문항 배제로 상대적으로 수학이 쉽게 출제되고, 국어와 탐구에서 변별력을 갖춘 문항이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팽배하다. 

하지만 그렇게 예상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수험생들은 당황하게 된다. 

 

난도 예측은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수험생들은 어려울 것이라는 가정 아래 담담히 시험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개념쎈+미적분_정답.pdf
9.32MB


축구 등 스포츠 중계를 보면 후반전 5분을 잘 넘기지 못하고 실점을 해 경기를 그르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무엇이든 마무리가 중요한 법이다. 

 

부디 수능 준비의 고된 과정을 겪으며 잘 해오다가 마무리가 안돼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남은 15일을 잘 보내기 바란다. 

개념쎈+기하_정답.pdf
5.5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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