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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 대비한 추석 연휴 활용법을 살펴보자.
◇ 수능 D-50, 학습 리듬 유지하고 시험 감각 끌어올려야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은 수능 D-50이다. 아직 수능이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이제는 마음을 다잡고, 수능 모드에 돌입해야만 한다. 부족했던 개념을 최종 보완하고, 스케줄에 맞춰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와 생활을 하며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험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제부터는 단순히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고 풀이 순서를 점검하면서 시험 방식에 적응하고 풀이 과정을 체화해야 한다. 또한, 틀린 문항이 있다면 어떤 실수로 틀렸는지 파악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만의 시험 운용 계획도 세워두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잘 풀었던 문제이지만, 시험에서 막히게 됐을 경우 어떻게 행동할지가 핵심이다. 해당 문항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되면 자칫 시간도 부족해지고 시험 전체를 망치기 쉽다. 따라서 다양한 변수와 상황을 가정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대응책을 마련해 놓는다면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 평가원 기출 및 EBS 연계 교재 분석으로 개념 정리, 취약점 보완할 것
올해 수능은 출제 기조의 변화로 EBS 연계 교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체감 연계율’이란 표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번 수능에서는 EBS 연계 교재와의 상관성을 높일 예정이므로 수험생들은 제시문, 보기, 문항 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학습해야 한다. 특히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 문항을 EBS 연계 교재와 비교하면서 연계 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학습 수준, 가용 시간 등 고려해 ‘실천 가능한 계획’ 세워야
추석 연휴 학습 계획을 세울 때는 너무 엄격하거나 터무니없는 계획을 세우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어떤 과목을 몇 시간 학습할 것인지, 분량은 얼마나 배분할 것인지 등을 자신의 학습 수준과 가용 시간을 고려해 객관적이고 세부적으로 세우는 것이다. 이때 작은 목표를 설정해 두고 달성해 나간다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또한, 집중력이 높은 시간에 취약한 부분이나 어려웠던 과목을 학습하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며,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도 취해야 한다.
◇ 추석 연휴 전후 치러지는 대학별고사 대비도 중요
연세대와 성신여대를 비롯해 일부 대학은 9월 말부터 논술 및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직후에도 대학별고사가 이어지기 때문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추석 연휴 기간 논술 및 면접 등을 대비해야 한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기출문제, 평가 기준, 모범 답안을 확인하고, 미리 답안을 작성해 보는 연습이 좋다. 역대 기출문제, 평가 기준, 모범 답안 등은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면접의 경우에는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살펴보며 예상 질문과 모범 답안을 구상해야 한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자신의 학생부를 읽었을 때 무엇을 궁금해할지 고민해 보고, 이에 대해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게 답안을 준비해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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