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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조엄(趙曮, 1719년 ~ 1786년)은 조선 영조 시대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명서(明瑞), 호는 영호(永湖)입니다.

 

조엄은 원주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학문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738년(영조 14) 생원시에 합격한 후 음보로 내시교관과 세자익위사시직을 지냈습니다.

1752년(영조 28) 정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정언이 되었습니다.

이후 지평, 수찬, 교리 등을 역임하고 동래부사, 충청도암행어사를 거쳤습니다.

 

 

1763년(영조 39) 통신사로 일본에 다녀왔는데, 이때 일본에서 감자와 고구마를 처음으로 보고 우리나라에 도입했습니다.

조엄은 감자와 고구마를 우리나라에 도입한 공로로 '감저고귀위마사(甘藷古貴爲麻使)'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감자와 고구마는 조선 후기의 기근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우리나라의 주요 식량 작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엄은 또한, 문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의 시집인 《영호집》에는 그의 문학적 역량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조엄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문신으로, 감자와 고구마의 도입을 통해 우리나라의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2024_기출문제집_수학(고1)_정답과해설.pdf
4.28MB
2024_기출문제집_수학Ⅰ_정답과해설.pdf
2.50MB
2024_기출문제집_수학Ⅱ_정답과해설.pdf
2.7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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