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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감자

 

감자는 원산지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고지대입니다.

잉카 제국 시대부터 재배되던 감자는 스페인의 정복으로 인해 유럽에 전파되었습니다.

 

유럽에서 감자는 푸대접을 받았으나, 18세기 후반 유럽의 기근과 전쟁으로 인해 감자는 중요한 식량으로 각광받으며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감자는 조선 후기에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습니다.

1764년(영조 40년) 예조참의 조엄이 일본에 사신으로 가던 중 대마도에서 감자를 보고, 그 씨앗을 가져와 동래부 아전들에게 재배하도록 했습니다.

조엄은 감자를 '감저(甘藷)'라고 불렀는데, 이는 중국어 '감저(甘藷)'에서 온 말입니다.

 

감자는 처음에 '단 마'라는 뜻의 '감저'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감자'로 바뀌었습니다.

감자는 조선 후기의 기근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우리나라의 주요 식량 작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원산지가 중남미입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한 후 고구마는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유럽에서 고구마는 16세기부터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17세기에는 식민지를 통해 아시아로 전파되었습니다.

 

고구마는 조선 후기에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습니다.

1764년(영조 40년) 예조참의 조엄이 일본에 사신으로 가던 중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보고, 그 씨앗을 가져와 동래부 아전들에게 재배하도록 했습니다.

조엄은 고구마를 '고귀위마(古貴爲麻)'라고 불렀는데, 이는 일본어 '고귀마(古貴麻)'에서 온 말입니다.

 

고구마는 처음에 '고귀마'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고구마'로 바뀌었습니다.

고구마는 조선 후기의 기근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까지도 우리나라의 주요 식량 작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감자와 고구마는 모두 외래 작물이지만, 우리나라의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감자와 고구마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우리나라의 식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림포스_고난도_미적분_정답과해설.pdf
6.71MB
올림포스_고난도_확률과통계_정답과해설.pdf
5.8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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