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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수영장, 워터파크, 해수욕장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 바로 라이프가드입니다.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책임감도 필요하지만, 시급도 높은 편이라 학생이나 알바생에게 인기 있는 직종이죠. 이번 글에서는 라이프가드 알바의 자격요건부터 월급, 후기까지 실제 정보로 알려드립니다.

 

 

 

1. 라이프가드 알바 자격증 필수인가?

공식적으로는 대부분의 라이프가드 알바에 자격증이 필수입니다.

수영장, 호텔, 워터파크 등은 안전사고 대비 차원에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 또는 의무로 요구합니다.

비성수기에는 자격증 없이도 단순 보조로 채용되기도 하지만 드문 케이스입니다.

특히 인명구조와 관련된 업무를 맡는 경우에는 자격이 없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 제대로 된 라이프가드 업무를 원한다면 자격증은 거의 필수라 볼 수 있습니다.

자격증이 없는 경우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곳도 많습니다.

 

 

2. 라이프가드 알바 자격증은 뭘까?

가장 많이 요구되는 자격증은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입니다.

대한적십자사, YMCA, 국민안전처 등이 발급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이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수상안전요원, 수영강사 자격증 등이 우대 조건으로 활용됩니다.

대한적십자사의 인명구조요원 과정은 필기, 실기, CPR, 구조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격증 유효기간은 대부분 2년이며, 갱신 교육이 필요합니다.

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능력도 필수 평가 항목입니다.

 

 

3. 라이프가드 알바 채용 스펙은?

자격증 소지 여부가 1순위 채용 기준입니다.

수영 실력은 필수이며, 자유형·평영·입영 모두 능숙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체 건강, 침착한 성격, 대인관계 능력도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일부 워터파크나 리조트는 체력테스트를 별도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성수기(6월~8월)에는 채용 경쟁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력자 우대가 많은 편이며, 초보는 인명구조요원 실습 후 실무 투입됩니다.

 

 

4. 라이프가드 알바 월급은 얼마 줄까?

2025년 최저시급 기준으로 시급은 평균 10,000원~15,000원 사이입니다.

경력자 또는 자격증 보유자는 시급 15,000원 이상 받는 곳도 많습니다.

하루 8시간 근무 기준으로 일급은 약 10만 원 전후로 계산됩니다.

월급 기준으로는 평균 200만 원~250만 원 사이입니다.

워터파크, 대형호텔, 고급리조트는 평균보다 급여가 더 높은 편입니다.

연장근무 및 주말근무 시 추가 수당이 붙어 월 300만 원 이상 수령도 가능합니다.

 

 

5. 라이프가드 알바 7개월 후기

7개월간 근무한 실제 후기에 따르면, 체력 소모는 꽤 큰 편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며, 하루 종일 서서 지켜보는 근무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사람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라 보람도 크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초반에는 긴장되고 책임감도 부담되지만, 익숙해지면 전문성도 생깁니다.

학생, 휴학생, 체대 준비생에게는 체력 단련과 수영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장시간 서 있는 피로감과 우천 시 휴무 또는 단기 계약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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