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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공사나 건설 현장에서 자주 보이는 신호수는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이 신호수의 실무, 수입, 현실을 잘 모르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신호수로 일하는 데 필요한 조건부터 월급, 일당, 그리고 실제 후기까지 현실적으로 알려드립니다.

 

 

 

1. 신호수 자격증 필요할까?

도로 신호수는 법적으로 자격증이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건설기초안전교육(4시간)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현장 투입 가능합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도로교통안전관리자 민간자격 또는 교통유도원 자격증을 우대하기도 합니다.

 

경력이 많거나 자격 보유 시 급여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자격증 없이도 대부분 채용되며, 입사 후 현장 매뉴얼 교육을 받게 됩니다.

요즘은 고령자 고용률이 높은 분야로, 단기 알바나 재취업 수단으로도 인기입니다.

 

 

2. 신호수 하는법

신호수는 공사현장 또는 도로차단 작업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유도합니다.

일반적으로 노란 조끼, 깃발 또는 경광봉을 착용한 채 위치에 고정되어 작업합니다.

건설사나 교통안전 전문업체에 직접 연락하거나 알바 플랫폼을 통해 지원 가능합니다.

 

초보자도 하루 교육만 받고 바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집중력과 인내심이며, 장시간 서 있는 게 기본입니다.

위험한 구간에서는 경찰과 협력하거나 투맨(2인 1조) 배치도 진행됩니다.

 

 

3. 신호수 일당 얼마나 줄까?

신호수 일당은 지역, 업체, 현장 난이도에 따라 다르며 평균 10만~14만 원 수준입니다.

수도권 기준 평균은 약 12만 원, 지방은 10~11만 원 사이가 많습니다.

야간 작업일 경우 일당이 15만~18만 원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장기 계약을 맺으면 월급제로 전환되며, 수당 포함 혜택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수 현장(고속도로, 철도 등)은 위험수당이 별도로 지급됩니다.

단기 알바 형태도 많아 유동적인 수입 구조입니다.

 

 

4. 신호수 월급 어느 정도일까?

월급은 하루 일당과 근무일수에 따라 달라지며 약 250만~350만 원 수준입니다.

월 26일 이상 근무 시 3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야간 + 주말 근무 포함 시 400만 원 이상 수령 사례도 존재합니다.

 

단기 현장 위주일 경우 월수입이 들쭉날쭉할 수 있습니다.

정규직보다는 계약직, 프리랜서 형태로 근무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장기계약 시 사대보험, 퇴직금 포함된 월급제 제안도 일부 존재합니다.

 

 

 

 

🧹 특수청소부, 되는 법부터 수입·후기까지 현실 정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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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호수 말처럼 정말 개꿀일까?

겉보기에 단순히 ‘서 있는 일’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폭염·한파·비·미세먼지 속에서 장시간 노출되며, 체력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오전 7시~오후 5시까지 하루 10시간 근무도 흔합니다.

 

차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 항상 존재하며, 긴장감을 놓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기술직 대비 진입장벽이 낮고, 즉시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즉, 개꿀일 수도 있고, 체력과 정신력 싸움일 수도 있는 직업입니다.

 

 

6. 신호수 한 달 후기

생각보다 서 있는 시간이 많아 다리랑 허리가 진짜 아픕니다.

날씨가 더운 날엔 체력 소모가 심하고, 추운 날은 손발이 꽁꽁 얼어요.

하지만 몸 쓰는 기술이 없어도 돈 벌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 있습니다.

 

팀장이나 현장 소장 눈치 보는 게 힘들었지만, 일 자체는 어렵진 않았습니다.

월 25일 출근해서 310만 원 정도 벌었고, 체력만 된다면 계속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기알바, 부업, 퇴직 후 부업으로 생각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선택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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