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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6월 중순~6월 말쯤 채취됩니다.

 

매실은 옛날부터 푸른 보약으로 불리는 만큼 영양과 효능이 뛰어난 식품입니다. 동의보감 기록에 따르면 매실은 신맛이 나고 기를 내리고 가슴 앓이를 없애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염증을 제거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의 활기를 찾게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매실은 수분이 85%, 당분 10%, 유기산 5%로 구성되어 있고 비타민과 유기산, 구연산 등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매실은 매실청이나 매실주, 매실장아찌, 매실 식초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매실액은 매실을 오랜 시간 설탕과 함께 재워놓은 원액입니다.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고 서서히 복통이 해결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실액 효능

 

  1. 간 기능 향상
  2. 담석증 예방
  3. 혈액의 산성화 예방
  4. 해독작용
  5. 위장운동 개선
  6. 칼슘 보충, 피로회복
  7. 숙취해소
  8. 빈혈, 변비 치료
  9. 피부미용
  10. 체질 개선
  11. 항암효과
  12. 배탈, 식중독 증상의 개선 및 예방

 

 

 

작가 dashu83  출처 Freepik

 

 

덜 익은 매실에는 독성이 있어 복통이나 설사, 구토 등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매실은 선명한 초록색을 띠고 있으며 단단하고 상처가 없이 깨끗한 것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매실 씨앗에는 청산배당체라고 하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날 것으로 섭취하는 거보다 매실장아찌, 매실청, 매실 절임, 매실주 등 가공된 상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액은 건강에 좋은 음료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소아는 매실액을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이 아무리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할지라도 매실액을 2잔 이상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니 매실액을 물에 섞어서 하루에 1~2잔 정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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