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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체내 물질대사 및 생리 기능을 위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 세포 손상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충분한 양을 섭취해주어야 하며, 체내에 쌓이지 않고 배출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C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정 권장량의 100~20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메가도스(megadose) 요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면역력 강화 및 피로 회복을 위해 비타민C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먹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타민C 메가도스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먹어본 결과 효과가 꽤나 좋아서 요즘엔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 권장하고 다닙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해야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저도 공부하는 입장으로 알아보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란 적정 권장량의 100~200배에 달하는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방식입니다. 메가도스 요법에 정해진 용량은 없으며, 개인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C의 양이 다른 만큼 본인에게 맞는 용량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량을 찾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장관용 용량'을 확인하는 것으로, 보통 3000mg으로 시작해 6000mg이나 12000mg으로 양을 늘려가는 방법입니다.
‘장관용 용량’이란 1981년 로버트 캐스카트 (Robert Cathcart) 박사가 제안한 개념으로, 비타민C의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설사를 유발하는 양을 기준으로 삼고, 그 용량의 70~80%로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분말형 또는 알약 형태의 비타민C를 구입합니다.그리고 아침 식사 후 3g(3,000mg) 정도 물과 함께 삼키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공복 상태에서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빈속에 먹은 적이 있는데 위장 장애가 오듯이 속이 많이 쓰린 경험을 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1회 복용량을 3배 늘려 총 6g(6,000mg)을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높아져 빠른 시간 내에 최대치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다만 부작용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만의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매일 밤 잠들기 전 3g(3,000mg)을 추가로 먹고 자는 것입니다. (저는 하루에 총6g (6,000mg)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날 아침 한결 개운해진 컨디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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