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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요 제가 사는 파주는 뭐 말할 필요가 없겠죠? 이 추운 날 주말 외식으로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아웃백 런치세트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저희집에서는 일산점과 파주점 거리가 비슷한데 파주점으로 가면 아이들 옷구경도 할 수 있으니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아웃백으로 고고!!

 

아웃백 파주점은 예전에는 신세계아울렛, 첼시 아울렛 이렇게 불렸는데 요즘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불러요 아웃백 파주점 검색하고서는 대충보고 파주 롯데 아울렛으로 가면 아웃백은 없으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약간 조심하셔야 해요

 

 

아웃백은 가끔가는 곳이지만 런치세트를 먹냐 스테이크를 먹냐 말고는 메뉴 고를 때 별 고민이 없는 곳이죠 또한 가성비로는 런치세트가 최고이기 때문에 다른분들의 블로그들 보면 음식사진보다는 얼마나 할인 받았냐를 자랑하는 분위기?? 그만큼 맛은 누구나 아는 맛이 된 지 오래된 전통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바로 아웃백이죠

 

 

저희는 4인가족이라 일단 베이비백립550g 하나 고르고 아이들과 와이프가 각각 슈프림 아라비아따, 투움바 파스타,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파스타 이렇게 4개의 메뉴를 시켰습니다 조금 남으면 포장이 가능하니 그냥 1인 1메뉴 먹고 싶은걸로 골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할인!! 다른 분들은 결재할 때 다양한 할인을 받으시던데 저희는 2023 부메랑 1만원 쿠폰이랑 SKT 15%쿠폰 이렇게 할인 받았습니다 부메랑 할인쿠폰은 당일 사용이 안되니까 아웃백 방문 하루전에 꼭 미리 받아놓으세요

이렇게 추운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네요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갔지만 오픈 1시간 뒤인 12시쯤엔 대기가 생기더라고요 일요일에 아웃백 런치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점 먹으러 가자는 마음으로 조금은 서두르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주문하면 바로 부시맨빵이랑 주문했던 에이드 나오는 것도 똑같고 음식도 바로바로 나와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아빠가 또 예전에는 이렇게 먹고 6만원 냈다고 하니 언제적 얘기냐며 딸들이 핀잔을 주네요 얼만 안된것 같은데 여기도 많이 올랐어요 아니면 제가 요즘 물가 감각이 없어져서 그런걸까요? 외식물가 장난 아니네요..

아웃백은 집에 갈 때 부시맨 식전빵 포장받아 가는 재미가 있는데 오늘도 쇼핑백에 빵4개 받아 나오니 뭐가 이리 비싸냐며 투덜거렸던 것이 잊혀지네요 식전빵 포장은 정말 좋은 상술!! 인정!!

날씨는 춥지만 맛있게 식사도 했고 아울렛 매장 돌아다니며 옷구경도 잠시 했지만 그래도 파주의 겨울은 너무 추워서 쇼핑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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