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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스포츠클라이밍 

 

스포츠클라이밍은 암벽을 오르는 스포츠로, 기술과 체력을 모두 요구하는 종목입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크게 스피드, 볼더링, 리드의 세 가지 종목으로 나뉩니다.

 

스피드는 암벽을 가장 빠르게 오르는 종목입니다.

암벽은 높이 15m, 길이 15m의 직벽으로, 선수들은 로프를 매지 않고 맨손으로 오릅니다.

선수들은 1:1로 맞붙어 경기를 하며, 먼저 완등한 선수가 승리합니다.

 

볼더링은 암벽의 특정 구간을 완등하는 종목입니다.

암벽은 높이 4~5m의 짧은 벽으로, 선수들은 로프를 매지 않고 맨손으로 오릅니다.

선수들은 4개의 볼더를 30분 안에 완등해야 하며, 가장 많은 볼더를 완등한 선수가 승리합니다.

 

리드는 암벽을 가장 높이 오르는 종목입니다.

암벽은 높이 15m의 벽으로, 선수들은 로프를 매고 오릅니다.

선수들은 20분의 제한 시간 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선수가 승리합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1991년부터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의 유래는 19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산악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러한 산악 등반에서 발전된 것이 스포츠클라이밍이라고 합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기술과 체력을 모두 요구하는 종목으로, 다양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암벽을 오르는 과정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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