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 입문부터 혜택까지 모든 정보 총정리

 

📋 목차

• 시의원 하는 일
• 시의원 되는 법
• 시의원 출마비용
• 시의원 급수
• 시의원 임기
• 시의원 월급
• 시의원 연봉
• 시의원 연금 받을까?
• 시의원 혜택
• 시의원 겸직 될까?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정치인이라 할 수 있는 ‘시의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월급은 얼마인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하셨죠? 이번 포스팅에서 시의원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자세히 풀어드립니다.

 

 

 

1. 시의원 하는 일

시의원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조례, 행정을 감시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합니다.

시장과 집행부의 정책 방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시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합니다.

도로나 환경,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문제를 다룹니다.

지역 행사 및 자원봉사에도 참여하여 지역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2. 시의원 되는 법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시의원에 출마할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정당 소속으로 출마하거나, 무소속으로도 출마가 가능합니다.

 

정당 경선을 거치거나, 지역 내 인지도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전과, 병역, 재산 등 도덕성 검증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지역사회 봉사나 주민참여 활동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시의원 출마비용

시의원 출마 시 예치금은 약 200만 원으로, 득표율이 낮으면 반환되지 않습니다.

선거운동 비용으로는 평균적으로 수천만 원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선거공보물, 벽보, 홍보물 인쇄, 차량 임대, 유세 도우미 인건비 등이 포함됩니다.

 

공식 선거 비용은 일정 금액까지 보전받을 수 있으나, 기준 미달 시 본인 부담입니다.

정당 공천을 받을 경우 일부 지원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무소속의 경우 모든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사전 계획이 중요합니다.

 

 

4. 시의원 급수

시의원은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무원 급수 체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의장, 부의장, 위원장 등의 직책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추가 지급됩니다.

의정활동 수당과 월정수당은 모든 의원에게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직급에 따라 권한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역할의 범위가 달라질 뿐입니다.

임명직이 아니라 선출직이므로 급수 개념보다 ‘역할’이 중심입니다.

모든 의원은 동일한 법적 권한을 가집니다.

 

 

5. 시의원 임기

시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재선·삼선 등의 제한은 없습니다.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후에는 다음 지방선거까지 임기를 수행합니다.

중도 사퇴나 사망 등의 사유가 없는 한 임기 만료까지 활동합니다.

 

재선 시 지역 내 영향력과 의회 내 입지가 커질 수 있습니다.

임기 중 성실한 활동은 향후 선거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임기 중에는 회의 출석, 조례안 발의, 민원 해결 등 활동이 핵심입니다.

 

 

6. 시의원 월급

시의원은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급여를 받습니다.

월정수당은 약 300~340만 원이며, 의정활동비는 약 110만 원입니다.

합산하면 월 약 420만 원 수준입니다.

 

시의회의 규모나 조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출석률이나 의정 활동 평가가 저조하면 수당 일부가 삭감될 수 있습니다.

4대 보험은 적용되지 않으며, 퇴직금도 없습니다.

 

 

7. 시의원 연봉

시의원 연봉은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 기준으로 연 5,000만~5,500만 원 수준입니다.

출장비나 회의비 등 부수 수당이 포함되면 연 6,000만 원 가까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연봉은 매년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 직장인과 비교하면 중간 정도의 연봉 수준입니다.

보직(의장, 부의장 등)을 맡을 경우 추가 수당이 지급됩니다.

실제 활동량에 따라 체감 보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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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의원 연금 받을까?

시의원은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별도의 의원연금 제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이 국민연금에 가입하거나 별도 연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4대 보험 중 건강보험은 지역가입자로 처리되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퇴직 후 별도 금전적 보상도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생계 계획이 필요한 직책입니다.

 

 

9. 시의원 혜택

시의원은 차량 주차권, 명함 제작 지원, 의회 사무국 지원 등의 기본 혜택이 있습니다.

공식 출장 시 교통비, 식비, 숙박비 등을 의회에서 지원받습니다.

의정 연수나 국외 연수 등 학습 기회도 주어집니다.

 

지방자치센터나 시민들과의 소통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지역 주민 대상 민원상담, 정책 설명회 등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의회 공식 행사 참여 시 사회적 지위와 명예도 부여됩니다.

 

 

10. 시의원 겸직 될까?

시의원은 원칙적으로 영리 목적의 직무 겸직이 제한됩니다.

상근직 회사원, 교사, 공무원 등의 직무와는 겸직이 불가합니다.

단, 강연, 집필, 비영리 단체 활동은 일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겸직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공직선거법이나 지방자치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의회 윤리강령에 따라 겸직 여부가 감시되며, 적발 시 징계도 있습니다.

명확한 판단이 어려운 경우 의회 사무국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