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임교수, 정확히 뭐야? 자격부터 월급까지 완전 분석!

📋 목차

• 겸임교수 뜻
• 겸임교수 자격
• 겸임교수 되는 법
• 겸임교수 월급
• 겸임교수 연봉
• 겸임교수 장점 단점
• 겸임교수 시간강사 차이
• 겸임교수 초빙교수 차이

 

대학교에서 '겸임교수'라는 직함을 많이 보지만, 정확한 의미와 조건, 월급, 시간강사·초빙교수와의 차이는 명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겸임교수의 모든 것—자격 요건부터 장단점, 실제 보수까지 상세히 소개합니다.

 

 

 

1. 겸임교수 뜻

겸임교수는 대학교 외의 직업(기업·공공기관 등)을 유지하면서 강의를 맡는 교수입니다.

즉, 외부 전문가를 학교에 ‘겸해서’ 임용하는 개념입니다.

정규 교수직이 아닌 비전임 교수로, 계약 기간은 보통 1년 단위입니다.

 

학교 정규직이 아니기 때문에 승진이나 정년 보장은 없습니다.

주로 실무 경험 전달을 목적으로 한 과목 강의를 담당합니다.

정규교수보다 부담이 적고, 실무 중심의 교수로 분류됩니다.

 

 

2. 겸임교수 자격

겸임교수는 일반적으로 석사 이상의 학력 또는 동등한 실무 경력을 요구합니다.

관련 분야에서 5~10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기업 임원, 공공기관 전문가, 예술계 경력자 등이 자주 임용됩니다.

 

교수법 능력이나 강의 경험은 우대사항으로 작용합니다.

논문 실적보다 실무성과와 현업 활동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대학교에 따라 내부 규정으로 추가 조건을 두기도 합니다.

 

 

3. 겸임교수 되는 법

겸임교수는 대학 공고를 통해 외부 공모 또는 내부 추천으로 선발됩니다.

지원서, 이력서, 경력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학과 교수회의, 학장 심사, 교원인사위원회 통과가 필요합니다.

 

일반 기업 근무자일 경우, 회사의 겸직 허가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강의 경험이 있거나 강의시연 평가가 좋으면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1년 단위 계약이며, 재임용 심사를 통해 연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겸임교수 월급

겸임교수는 정규 월급제가 아닌 '강의료' 형태로 지급받습니다.

보통 1학점당 40만~70만 원 수준이며, 대학 및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1과목(3학점) 기준으로 월 약 120만~200만 원 수준입니다.

 

강의 외에 연구나 행정 업무는 하지 않기 때문에 수당은 없습니다.

정규 교수처럼 연봉체계는 아니며, 방학 중 급여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비, 식대, 복지포인트 등은 대부분 지급되지 않습니다.

 

 

5. 겸임교수 연봉

겸임교수의 연봉은 강의 시수에 따라 달라지며, 고정급 형태는 아닙니다.

1학기에 2과목(6학점) 강의 시 연 1,000만~1,500만 원 수준입니다.

전공 수요가 높은 학과에서는 더 많은 과목을 맡아 수입이 늘기도 합니다.

 

정규 교수 연봉(7,000만~1억 원 이상)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연봉보다 ‘부업 또는 사회적 신분’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겸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무 병행하며 활동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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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겸임교수 장점 단점

장점은 교수라는 명함, 사회적 신뢰도, 강의 경험이라는 자산입니다.

기업 경력 외에 대외 활동으로 프로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강의 스케줄이 비교적 유연하고 부담이 적습니다.

 

단점은 낮은 급여, 고용 불안정, 행정적 보호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복지 혜택이 거의 없고, 대학 내 의사결정권도 없습니다.

재임용이 되지 않을 경우 다음 학기에 강의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7. 겸임교수 시간강사 차이

겸임교수는 외부 직업을 유지하며 강의하는 실무형 교수입니다.

시간강사는 교육 전담이지만, 별도의 외부 직업은 없어도 됩니다.

겸임교수는 계약서상 ‘겸임’을 명시하며, 주 1~2회 강의만 맡습니다.

 

시간강사는 보통 전공 석·박사 학위자이며, 주 6~9학점 강의를 담당합니다.

임용 방식, 보수 체계, 의무 조건이 모두 다릅니다.

겸임교수는 기업·기관 인재 활용, 시간강사는 전공 기반 강사입니다.

 

 

8. 겸임교수 초빙교수 차이

겸임교수는 외부 전문가를 '겸임' 형태로 채용하며, 계약직입니다.

초빙교수는 일정한 연구나 교육 목표를 위해 특별히 초빙한 계약직 교수입니다.

초빙교수는 학문적 성과나 연구성과가 중심이고, 겸임은 실무 중심입니다.

 

초빙교수는 연구 참여나 프로그램 운영까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겸임교수는 과목 강의 외엔 별다른 책무가 없습니다.

초빙은 ‘특별 임용’, 겸임은 ‘부업 형태’라는 차이로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