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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민초맛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베스킨라빈스]의 역사

 

베스킨라빈스 그룹은 1945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어브 라빈스가 설립한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당시 라빈스는 해군에 복무하며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판매하는 경험을 쌓았고, 전역 후 자신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라빈스는 가게 이름을 자신의 이름과 아내 셜리의 성을 따서 "베스킨라빈스"로 지었습니다.

 

베스킨라빈스는 개점 직후부터 인기를 끌었고, 곧바로 매장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948년에는 어브 라빈스의 동생 벤 라빈스가 합류하여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벤 라빈스는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매일 하나씩 제공하는 "31가지 맛"이라는 컨셉을 도입하여 베스킨라빈스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베스킨라빈스는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1962년에는 캐나다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고, 이후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로 매장을 확장했습니다. 현재 베스킨라빈스는 전 세계 78개국에 7,9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스킨라빈스는 민트초콜릿맛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합니다.

민트초콜릿맛 아이스크림은 1947년 처음 출시되었으며, 출시 이후 베스킨라빈스의 대표적인 맛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민트초콜릿맛 아이스크림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베스킨라빈스의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베스킨라빈스는 1976년 미국 증시에 상장되었으며, 현재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베스킨라빈스는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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