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장판사, 법원을 움직이는 핵심 인물의 모든 것

📋 목차

• 부장판사 되는 법
• 부장판사 나이
• 부장판사 월급
• 부장판사 연봉
• 부장판사 파워
• 퇴직 후 김앤장 같은 로펌에 간다면 연봉이?

부장판사는 단독 재판뿐 아니라 재판부 운영과 후배 판사 지도까지 맡는 법원 내 핵심 간부입니다. 승진 기준이 까다롭고, 실무 능력뿐 아니라 조직 내 신망도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부장판사가 되기 위한 조건, 수입, 권한, 그리고 퇴직 후 로펌 진출 시의 수입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1. 부장판사 되는 법

부장판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사법시험 또는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후 판사 임용을 위한 선발과정을 거쳐 법원행정처나 지방법원에서 경력을 쌓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5년 내외의 재판 실무 경험이 있어야 부장판사로 승진할 수 있습니다.

평정점수, 판결 질, 동료 평가 등 내부 인사평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법 등 주요 법원 경력은 승진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대법원 또는 법원행정처 근무 경력도 부장판사 승진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2. 부장판사 나이

부장판사로 승진하는 평균 나이는 45세 전후입니다.

빠른 승진자는 40세 전후에 부장판사에 오르기도 합니다.

연수원 수석 또는 고시 상위권 출신은 상대적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합니다.

지방 법원은 승진이 빨라질 수 있으나 서울권 법원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최근에는 로스쿨 출신 판사들도 점차 부장판사 자리에 오르고 있습니다.

임용 후 15년 이상 경력이 누적되어야 승진 명단에 오를 수 있습니다.

 

 

3. 부장판사 월급

부장판사의 월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포함해 월 약 700만 원~900만 원 수준입니다.

수당에는 직급수당, 근속수당, 특별업무수당 등이 포함됩니다.

근무지는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법 등 핵심 지역일수록 보직 수당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 기준으로는 약 550만 원~700만 원 내외입니다.

4대 보험 및 세금 공제 후 실수령이 달라지며, 정기 인상분도 반영됩니다.

추가 수당 없이 정시 근무 기준이기 때문에 일반 기업 고연봉자와 비교 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4. 부장판사 연봉

부장판사의 연봉은 평균적으로 약 1억 원 내외입니다.

기본연봉 외에 성과급, 명절수당, 가족수당 등이 포함되어 실제 연간 수령액은 1억 1천만 원까지도 오릅니다.

경력 및 근속 연수에 따라 연봉 상승이 있으며, 정기 승급제도를 따릅니다.

대법원 또는 법원행정처에서 파견 근무 시 별도 수당이 지급됩니다.

고위직으로 승진하면 연봉은 더 상승하며, 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약 1억 2천만 원 이상입니다.

공무원연금도 퇴직 후 보장되므로, 장기적 복지 측면에서 우수한 편입니다.

 

 

5. 부장판사 파워

부장판사는 한 재판부의 책임자로서 판결 방향과 재판 운영을 실질적으로 결정합니다.

배석판사의 의견을 종합하되, 최종 판단은 부장판사의 권한입니다.

법원 내 인사 평가에도 영향력을 가지며, 후배 판사의 교육도 맡습니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큰 사건을 맡을 경우 언론과 정치권의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사법부 내부에서는 실질적인 리더급으로 인정받는 자리입니다.

대법관,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상위 보직 진출의 전 단계로 매우 중요합니다.

 

 

6. 퇴직 후 김앤장 같은 로펌에 간다면 연봉이?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로펌에서 ‘전관 변호사’로 높은 대우를 받습니다.

김앤장, 태평양, 광장, 화우 등 대형 로펌은 연봉 3억~5억 원 이상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사건 수임 시 착수금 수천만 원 수준의 고액 수임이 가능합니다.

형사/민사/기업소송 분야에서 로펌의 간판급 변호사로 활약하게 됩니다.

퇴직 후 초반 3~5년이 가장 활발하게 수임이 이뤄지는 시기입니다.

전관예우 논란이 있으나 여전히 실질적인 수입 상승에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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